[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경찰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소재 파악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 딸이 이날 오후 5시 17분쯤 박 시장이 실종된 것 같다고 112에 신고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출근하지 않았고 하루 뒤인 오는 10일까지 일정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 시장의 마지막 휴대전화 기록을 토대로 소재를 파악 중이다. 서울 종로경찰서와 성북경찰서 등의 인력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그린뉴딜 추진을 통한 2050 온실가스 감축 전략 기자설명회를 하고 있다. 2020.07.08 dlsgur9757@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