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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미군 5명 확진…역학조사 진행 중

기사등록 : 2020-07-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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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0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79~83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9번~82번 확진자는 모두 20대 미군 남성으로 지난 7일 평택시 신장동 소재 오산미공군기지(k-55)를 통해 입국해 검사를 받고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평택시청[사진=평택시청] 2020.07.10 lsg0025@newspim.com

83번 확진자는 30대 미군 남성으로 지난 7일 인천공항 입국 후 8일 검사를 받고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모두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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