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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전용 '알뜰 해외송금' 출시

기사등록 : 2020-07-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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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1일까지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우리은행은 모바일뱅킹 전용 '알뜰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알뜰 해외송금은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없이 연중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한민국 국민인 거주자만 이용할 수 있다.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5개국 각국의 현지 통화로 송금 가능하며, 1회 송금한도는 인도네시아 3000달러(USD), 나머지 4개 국가 5000달러(USD)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07.13 우리은행은 모바일뱅킹 전용 '알뜰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milpark@newspim.com

특히 기존 해외송금서비스 보다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고객이 알뜰 해외송금 거래시 실제 부담하는 총 수수료는 국가별 5~8000원 수준으로, 기존보다 최대 3만원 가량 저렴하다. 송금시 수취은행 주소, SWIFT 코드 등의 입력 없이 국가별 필수정보만 입력하면 되며, 보안카드 및 OTP 번호도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다음달 31일까지 선착순 이용고객 300명에게 인절미 빙수 모바일 쿠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5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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