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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2020-07-13 09:44
[로이터 서울=뉴스핌] 홍형곤 기자 = 중국 남부에서 한 달 이상 계속된 홍수로 3,800만명 가량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최대 담수호인 장시성의 포양호 수위가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홍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1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honghg09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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