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산업

[코로나19] 신규 확진 62명...해외유입 43명으로 최다

기사등록 : 2020-07-13 10:2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60명대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43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6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인천 부평구]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9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으로 나타났다.

43명의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 4월 5일 30명, 지난 8일 33명이 발생한 데 이어 역대 가장 많은 수다.

해외유입 43명 중 18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지역사회 발생 중에서는 서울이 10명, 광주가 6명, 경기가 3명 순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명으로 총 1만2204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986명이 격리 중이다. 밤새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89명으로 치명률 2.14%를 기록했다. 

orig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