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양성평등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키로 하고 오는 8월 7일까지 시민들로부터 대상자 추천을 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원래 지난 1일부터 7일까지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조정됐다. 유공자 표창도 9월 2일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시 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7.15 goongeen@newspim.com |
추천대상은 지역 사회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으로 양성평등 기반 강화, 양성평등 의식 향상 및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사람이다.
올해는 읍.면.동을 통해 추천된 시민 중 9명을 선발해 오는 9월 2일 개최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세종시장 명의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오정섭 세종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유공자 포상은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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