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쌍용차 경기 평택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쌍용차 등에 따르면 프레스생산팀 A(52)씨가 15일 오후 12시 58분께 프레스에 신체 일부가 끼어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
쌍용자동차 로고[쌍용차 홈페이지 캡쳐] 2020.07.15 lsg0025@newspim.com |
쌍용차 구급팀은 A씨를 옮기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 관계자는 "철판을 자르다 보면 이물질이 들어가는데 그것을 빼러 들어 간 것 같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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