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민간 기관을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소상공인 제품을 디지털 영상으로 제작해서 홍보하고 이를 온라인마케팅과 연계해서 매출증대를 꾀하는 역할이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지원하는 민간기관 2곳을 모집한다. [로고=중소벤처기업부] 2020.07.20 pya8401@newspim.com |
지원자격은 ▲소상공인 1000개사(제품 ) 이상 디지털 콘텐츠 제작 경험과 ▲방송 스튜디오 및 편집실 전용공간 500㎡ 이상 확보 ▲디지털 콘텐츠 전문인력 3명 이상을 갖춰야 한다.
중기부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각 1개 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다. 민간 기관이 제작한 소상공인 디지털 콘텐츠 에 대해서는 최대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 이준희 온라인경제추진단장은 "민간의 디지털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세한 신청자격과 접수방법은 중소기업유통센터 누리집(www.imstars.or.kr, ☏ 02-6678-9350, 935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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