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28일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방문해 평택항 운영 및 활성화 추진 현황과 개발계획 등을 점검했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이 부지사는 이날 평택항만공사 장정환 사업개발본부장으로부터 평택항 개발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평택항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28일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방문해 평택항 운영 및 활성화 추진 현황과 개발계획 등을 점검했다.[사진=평택항만공사] 2020.07.29 lsg0025@newspim.com |
이 부지사는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 및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인접 항만인 인천항과의 차이점 등 구체적 사례를 들며 평택항 발전을 위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유관기관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항만업계 및 물류현장 애로사항을 청취 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용철 부지사는 "경기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은 도 및 평택시의 주도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으로 높은 성장력과 잠재력을 가진 지방주도형 모범적 항만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전략과 지속적인 실행력으로 경쟁력 있는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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