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 임파서블푸드의 햄버거가 미국의 2100 개 이상의 월마트 매장에서 판매된다.
30일(현지시간)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식당에서의 소비가 줄고, 육류를 납품하는 판매 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임파서블푸드는 리테일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0.05.07 임파서블푸드의 고기 [사진=임파서블 홈페이지]ticktock0326@newspim.com |
임파서블푸드는 지난 5월에 슈퍼마켓 체인인 크로거(Kroger)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다. 워런 버핏의 포트폴리오에 이름을 올린 크로거는 미국 내 4000 개의 슈퍼마켓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임파서블푸드는 이제 8000 개가 넘는 미국 소매점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6개월 이내에 리테일 쪽에서 50배 증가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파서블푸드의 경쟁사인 비욘드미트(Beyond Meat)는 지하철과 세계 최대의 외식업체 얌브랜드(Yum Brands)가 보유한 레스토랑 체인과 거래를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임파서블 푸드는 위기 새로운 전략을 모색한 것이다. 임파서블푸드는 지난 6월 코로나19로 여러 육류 공장을 강제 폐쇄하면서 소고기 가격이 상승한 이후 웹 사이트를 통해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햄버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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