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여행과 어촌체험관광 회복을 위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정부지원 소비활성화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촌여행 할인 행사는 7월 27일부터, 어촌체험관광 할인 행사는 7월 30일부터 각각 진행 중이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사진=신한카드 제공] 2020.07.31 Q2kim@newspim.com |
이번 할인 행사는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와 모바일 앱, 신한PayFAN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한카드 고객 누구나 응모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별도의 선정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다.
신청 고객당 이용금액의 30%를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 형식으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응모 후 선착순으로 사용되므로 사업예산 소진 시 혜택 제공이 불가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할인 쿠폰이 적용되는 거래에 대해서도 포인트 적립, 제휴카드 할인 등 고유의 카드 서비스는 그대로 적용되어 고객들이 할인 쿠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쿠폰 이용 방법은 각각 지정된 농촌관광지와 어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식사, 숙박, 체험프로그램 등 이용 시에 신한카드로 현장결제를 하면 된다. 자세한 사용처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농촌여행 웰촌,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 19라는 전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 사업에 참여한 만큼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 제공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한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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