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내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를 올해보다 170명 감소한 477명을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과 시험일정 등을 5일 사전 예고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정광연 기자 = 2020.08.05 peterbreak22@newspim.com |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을 반영하여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85명, 초등 302명, 특수(유치원) 10명, 특수(초등) 50명 등 총 447명이다. 올해 선발인원 대비 유치원 18명, 초등 68명, 특수(유치원) 48명, 특수(초등) 36명 등 총 170명이 감소했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선발 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사항은 9월 9일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학과 전공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교직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제1차 필기시험은 11월 7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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