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올해 상반기 세종시를 건설하면서 적극행정 구현에 앞장선 우수공무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에 표창을 받은 공무원은 적극행정 최우수상 오준봉 주무관, 우수상 조경일 주무관, 장려상 한남희 주무관과 권유정 주무관 등 4명이다.
좌측부터 이문기 행복청장, 오준봉 녹색에너지환경과 주무관(최우수상), 조경일 사업관리총괄과 주무관(우수상), 한남희 도시공간건축과 주무관(장려상), 권유정 도시정책과 주무관(장려상).[사진=행복청] 홍근진 기자 = 2020.08.05 goongeen@newspim.com |
이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과 함께 성과급 최고등급, 장기교육훈련 우선선발, 근속기간 단축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은 국민 체감도가 높은 업무를 추진하거나 업무추진 과정에서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세종시 보람동에 조성한 '땀범벅 놀이터' 사업은 이용 주체인 어린이들을 계획부터 설계, 감리과정에 직접 참여시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생각을 담아 차별화된 놀이시설을 조성했다.
이문기 행복청장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계기로 직장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고, 국민 체감도가 높은 업무를 적극 발굴해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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