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진에어는 KT, 한진정보통신과 함께 'KT Super VR 기반 기내 VR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진에어와 KT, 한진정보통신은 항공 안전 및 보안 등 특수한 기내 환경에 최적화된 VR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서울 강서구 진에어 본사에서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 부사장(왼쪽부터)과 최정호 진에어 대표, 전병을 한진정보통신 상무가 기내 VR 서비스 도입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공=진에어) 2020.08.06 syu@newspim.com |
KT가 보유한 실감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VR 콘텐츠, 플랫폼을 바탕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기내 VR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시스템 개발과 국토부 인가 등을 거쳐 하반기 내 기내 VR 서비스를 정식 도입한다. 기내 VR 서비스는 각종 최신 영화,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VR 헤드셋을 기내에서 대여해주는 방식으로 유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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