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동부간선도로에 이어 강변북로 및 내부간선도로 교통통제도 해제됐다.

서울시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1만3275㎥로 감소하고 한강수위(한강대교 6.83m)도 낮아짐에 따라 강변북로 및 내부간선도로 교통통제를 7일 오전 8시40분부로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오전 6시부로 동부간선도로 전구간 교통통제 해제한바 있다. 다만 올림픽대로(염창IC~동작대교 구간 여의상·하류 IC 통제)와 노들길(노량진 수산시장~노들고가 간)은 한강수위가 차량통제 해제수위까지 낮아지지 않아 계속 통제중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팔당댐과 소양강댐 방류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전날에 이어 차량 통제가 이어지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강변북로 잠실방향이 정체되고 있다. 2020.08.07 pangb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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