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오는 14일 오후 1시30분까지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5종의 상품을 약 8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로고=미래에셋대우]

이번에 판매하는 '제29146회 코스피200-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유로 스톡스(EURO STOXX)50 ELS'[고위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6%(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8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최대 100%의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상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