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신한은행이 20대 고객을 타깃으로 '헤이영(Hey Young) 웰컴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의 입출금계좌와 헤이영 머니박스를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말까지 모바일 뱅킹 '쏠'(SOL)을 통해 참여한 고객 대상 선착순 5000명에게 캐시백 1만원을 즉시 지급한다.
'헤이영 머니박스'는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제공하는, 일종의 파킹통장 서비스로 최대 연 0.6%이자를 제공한다. '쏠'에서 서비스에 가입하고 입출금통장 중 하나를 연결해 자유롭게 잔액을 예치하고 출금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 20대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금융브랜드 '헤이영'을 런칭하고 전용 신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했다. 헤이영 전용 신상품 및 서비스는 ▲머니박스 ▲체크카드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성되며 만 18~29세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20대 고객들이 신한은행과 금융거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헤이영이 20대 고객을 위한 금융트렌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제휴사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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