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롯데건설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짓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가 평균 6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422가구 모집에 2만7738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65.7대 1을 기록했다.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조감도 [자료=롯데건설]

최고 경쟁률은 10가구 모집에 7844명이 신청한 전용면적 101㎡A에서 788.4대 1로 집계됐다. 전용 101㎡B와 전용 59㎡A는 각각 540.9대 1, 126.8대 1로 뒤를 이었다.

자양1구역 재건축으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광진구 자양동 236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전용면적 59~122㎡, 총 878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482가구다. 전용면적별로 ▲59㎡ 141가구 ▲84㎡ 324가구 ▲101㎡ 17가구다.

오는 1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1일이다. 입주는 오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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