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제일기획이 KT의 갤럭시 노트20 '제니의 빨간노트' 광고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누적 조회수 900만뷰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KT 가입자 전용 컬러인 '미스틱 레드' 제품을 쉽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제니의 빨간 노트'라는 제목을 붙였다. 지난 2월 갤럭시 S20+ 아우라 레드 광고에 출연한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다시 한 번 모델로 기용했다.
KT '제니의 빨간노트' 캠페인 이미지 [사진=제일기획] |
이번 광고는 제니가 이전 광고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와 다르게 청춘영화 느낌의 레트로 콘셉트를 차용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연청색 재킷과 데님 숏 팬츠로 1980~90년대 하이틴 스타를 연상시키는 제니의 '청청 패션'과 몽환적인 색감의 광고 영상은 갤럭시 노트20 미스틱 레드 컬러를 돋보이게 한다. 또 최근 뉴트로 열풍 속에 인기를 얻고 있는 시티팝 장르의 배경음악(김현철의 '드라이브')이 삽입돼 영상의 분위기와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감성을 자극한다.
KT는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이달 말까지 KT 5세대(5G) '슈퍼플랜 플러스' 요금제 중 스페셜 이상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넷플릭스 스탠다드 3개월 무제한 이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밖에 갤럭시 노트20 구매 고객에게 스트리밍 게임 3개월 무료, 포토북 레드 1권 무료 쿠폰(선착순 2500명) 등 다양한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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