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김인태 부사장 및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지난 13일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파주 딸기농가를 방문해 복구 지원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주는 지난 달 31일부터 집중호우가 내리기 시작했고, 하우스 침수 등 영농 피해를 많이 입은 지역이다.
13일 경기 파주 소재 딸기 농가에서 김인태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사진 오른쪽) 등 임직원 봉사단이 폭우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2020.08.14 bjgchina@newspim.com |
이날 김 부사장 등 임직원 봉사단은 빗물에 밀려든 토사 제거, 하우스 환경 정비, 폐비닐 정리 등 복구 작업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며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합심해 피해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전 계열사와 함께 금융지원, 일손 돕기 등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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