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김신 SK증권 대표이사가 올해 상반기 9억89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6억1800만원을 받은 조윤기 상무보다.
SK증권은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김신 대표가 급여 4억5000만원, 상여 5억37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 등 총 9억89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2022년 3월부터 행사할 수 있는 주식매수선택권은 보수 총액에 포함되지 않았다.
[로고=SK증권] |
조윤기 상무보는 급여 8500만 원에 상여금 5억30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을 수령해 총 6억1800만 원을 벌었다.
송광민 부장대우는 총 6억100만원을 수령해 눈길을 끌었다. 급여는 2000만 원이지만, 상여금이 총 5억8000만원에 달했다. 기타 근로소득은 100만 원이다.
이재완 상무보는 급여 8500만 원에 상여 5억 원을 수령했다. 기타 근로소득은 1200만 원이며, 총 수령금은 5억9700만원이다.
류기문 상무보는 급여 8000만 원에 상여 4억9900만 원을 받았다. 기타 근로소득은 100만 원이며 올 상반기 총소득은 5억8000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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