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은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매월 발생하는 통상 무역 관련 매거진 월간 '통상'이 100호를 맞이한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월간 통상이 9월호로 100호를 맞이한다고 밝히며, 오는 27일 100호 발행 기념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간 통상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넓히고 기업들의 FTA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 6월 '함께하는 FTA'라는 제호로 창간됐다. 지난해 1월에는 제호를 '통상'으로 변경해 FTA 뿐만 아니라 세계무역기구(WTO), 통상 협력 등으로 지평을 넓혀왔다.
현재는 기업·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학교와 주민센터, 개인구독자 등 다양한 독자들에게 매월 2만부를 무료 배포하고 있으며 인터넷 웹진으로도 접할 수 있다.
월간 통상 최신호 [사진=월간 통상]2020.08.20 kebjun@newspim.com |
100호를 맞는 9월호는 '한눈에 보는 통상 100호'를 주제로 창간호부터의 표지 콜라주, 헤드라인을 통한 당시의 통상 현안들, 이색코너, 100호 기념 웨비나 대담 내용까지 담은 커버스토리와 김철환 문피아 대표 인터뷰, 5G 특집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산업부는 오는 27일 오후 3시에는 통상교섭본부의 유튜브 채널인 '통하는 세상'을 통해 80분동안 월간 통상 100호 기념 웨비나를 개최한다.
웨비나 주제는 '통상 매거진, 앞으로 가야 할 길'로, 현재까지의 통상 매거진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매거진 현황과 해외 사례 등을 통해 학계, 전문가, 구독자의 의견을 들으며 앞으로 통상 매거진이 가야할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진행자와 대담자를 개별 화상으로 연결해 방송한다. 참여 희망자는 8월 25일까지 월간통상 웹진 사이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