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21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용인시 기흥보건소. [사진=뉴스핌DB] |
기흥구 동백동 호수마을계룡리슈빌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용인-240번) 씨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고 20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민간검시기관인 SCL의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에 대해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로 접촉자 진단검사와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21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240명, 관외등록 25명 등 26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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