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아산에서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인근을 방문했던 50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아산시는 지난 2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50대 A(31번 확진자) 씨가 21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08.17 dlsgur9757@newspim.com |
A씨는 지난 15일 광화문 인근을 방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거가족은 없으며 선별진료소에 동행했던 접촉자 1명은 음성반응을 보였다.
A씨는 중부권 국제1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는다.
이로써 이날 아산에서만 총 3명의 확진자(29~31번)가 발생했다.
29번 확진자는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30번 확진자는 광화문집회 참석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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