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2일 64번~66번까지 추가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64번 확진자는 안중읍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남아로 수원 확진자와 접촉한 4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1일 검사 후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평택시 선별진료소[사진=평택시청] 2020.08.23 lsg0025@newspim.com |
65번 확진자는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오산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지난 21일 평택시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로스루 검사 후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6번 확진자는 안중읍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21일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22일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고 23일 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관계 당국이 조사 중이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 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며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