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5일 인권위에 따르면 최영애 인권위원장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 위원장은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발열체크 시 38.4도의 고열과 근육통,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최 위원장은 진단검사를 받은 후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최 위원장은 휴식을 취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인권위 관계자는 "위원장님은 격리 대상자가 아니지만 휴가를 사용해 며칠 쉬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실에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 성추행 의혹과 서울시의 묵인·방조 의혹 등에 대한 제26차 상임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입장하고 있다. 2020.07.30 dlsgur975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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