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분양한 도시형생활주택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이 약 14대 1의 평균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25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487가구 모집에 총 6797건이 접수됐다. 이로써 평균 경쟁률은 13.95대 1로 집계됐다.
세운3구역 조감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
최고 경쟁률(51.33대 1)은 1단지 전용 24㎡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1단지 46㎡ 17.26대 1 ▲1단지 49㎡ 14.74대 1 ▲2단지 49㎡ 11.01대 1 ▲2단지 42·45㎡ 8.23대 1 순으로 집계됐다.
단지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4·5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가구 규모며 아파트가 535가구, 도시형생활주택이 487가구다. 아파트는 추후 공급될 예정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27~28일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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