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이 여의도에 첫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2일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야경조감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번지에 들어선다. (구)메리츠종합금융이 있던 자리다. 지하 6층~지상 17층, 연면적 2만6362.99㎡ 규모며 주거형 오피스텔 210실과 상업시설로 이뤄졌다.
단지명의 '파인루체'(Finluce)란 금융을 뜻하는 영어 단어 파이낸스(Finance)와 빛이라는 뜻의 이탈리아 단어 루체(Luce)의 합성어다. 금융의 메카 여의도에서 가장 빛나고 가치 있는 건축물이 될 것이라는 의미로 지어졌다.
청약은 오는 15~16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에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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