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채용형 인턴 등 신입사원 15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사무·ICT·기계·전기·화학·토목·건축 분야의 대졸·고졸 채용형인턴을 비롯해 산업안전·산업보건 신입사원과 법무·PF·산업안전 관련 전문경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한다. 사회형평 채용의 확대를 위한 장애인·보훈대상자 모집도 진행된다.
한국남부발전 사옥 전경 [사진=남부발전] 2020.08.25 fedor01@newspim.com |
신입사원 선발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따른다. 절차는 서류, 필기, 면접전형으로 진행돼 최종합격자는 오는 11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필기와 면접전형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선발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차 면접은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와 채용 관련 자세한 일정 확인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여파로 인해 채용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 내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사진=남부발전] 2020.08.25 fedor01@newspim.com |
fedor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