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이 현실화되면서 국내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게임 업체가 9월부터 전면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넥슨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5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구성원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방역 강화에 힘을 싣기 위해 9월1일부터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다시 전사 재택근무 체재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도 같은 날부터 전면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과 서울·수도권 방역 활동 강화에 맞춰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달 24일부터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국내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게임 업체가 9월부터 전면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제공=각 사] 2020.09.01 yoonge9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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