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평가기관 유웨이는 인터넷 포털 서비스 업체인 네이버와 온라인 비대면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입시 일정이 지연되고,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대부분의 설명회가 취소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성북구의 한 체육대학 입시 전문학원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폐쇄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성북구 소재 A체대입시학원의 확진자는 고3 학생 18명, 고2 학생 1명 등 19명"이라고 밝혔다. 2020.08.20 pangbin@newspim.com |
특히 이번 입시설명회는 서울 및 지역의 주요 대학 등 전국 대학의 입학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2021학년도 입학 전형 안내와 대비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설명회가 취소된 상황에서도 입시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입학처 담당자들과의 비대면 상담과 네이버 지식In 엑스퍼트 입시 상담 서비스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 등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도 시·공간적으로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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