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세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2'와 함께 프리미엄 패키지 '톰브라운 에디션'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드와 협업해 디자인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old2 Thom Browne Edition)'을 오는 7일부터 사전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9월 7일부터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사진=삼성전자] 2020.09.01 sjh@newspim.com |
톰브라운 에디션은 삼성전자가 올 초 선보인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에 이어 두 번재로 선보이는 패키지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디테일까지 톰브라운의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 것이 특징이다.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회색 색상에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패턴을 섬유 소재로 입체적으로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잠금 화면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사진 필터를 탑재했다. 사진 필터는 톰브라운의 세계를 디지털화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순간을 화려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패키지는 갤럭시 Z 폴드2와 최근 출시된 '갤럭시 워치3' 41mm 모델,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포함된다. 또한 톰브라운 디자인이 적용된 폰케이스와 워치 스트랩 등 액세서리도 함께 제공된다.
국내 출시 가격은 396만원이며, 판매와 관련된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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