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도 재학생처럼 본인이 졸업한 고교를 통해 구직 정보를 비롯한 취업 정보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직업계고 졸업생 계속 지원 모델 개발 사업'을 추진할 거점학교 17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wideopenpen@gmail.com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도 재학생처럼 본인이 졸업한 고교를 통해 구직 정보를 비롯한 취업 정보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직업계고 졸업생 계속 지원 모델 개발 사업'을 추진할 거점학교 17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직업계고 출신 학생들은 졸업 후 취업과 관련된 지원을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사업은 졸업 후 재취업 등이 어려운 직업계고 졸업생을 돕는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거점학교로 선정된 학교를 계열 별로 살펴보면 공업 10곳, 상업 5곳, 농업 1곳, 가사·실업 1곳 등이다. 이 학교는 최대 5년((3년+2년) 동안 매년 1억원씩을 지원받는다.

거점학교들은 졸업생을 위한 별도의 취업 공간을 만들고, 취업하지 못한 직업계고 졸업생들에게 재학생들과 비슷한 수준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외에도 인근 학교의 유사한 계열의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시·도 교육청 취업 지원센터와 연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그동안 직업계고 출신 학생들은 졸업 후 취업과 관련된 지원을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사업은 졸업 후 재취업 등이 어려운 직업계고 졸업생을 돕는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거점학교로 선정된 학교를 계열 별로 살펴보면 공업 10곳, 상업 5곳, 농업 1곳, 가사·실업 1곳 등이다. 이 학교는 최대 5년((3년+2년) 동안 매년 1억원씩을 지원받는다.

거점학교들은 졸업생을 위한 별도의 취업 공간을 만들고, 취업하지 못한 직업계고 졸업생들에게 재학생들과 비슷한 수준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외에도 인근 학교의 유사한 계열의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시·도 교육청 취업 지원센터와 연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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