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4일 경기 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 중 4명이 권선구 주민이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보건소내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수원시] 2020.08.20 jungwoo@newspim.com |
수원시에 따르면 권선구 세류2동 거주 70대(수원-230), 상송마을 주공아파트 거주 50대(수원-228), 구운동 거주 50대(수원-227)와 가족인 60대(수원-226)가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중 세류2동 70대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심층역학 조사 중이며, 나머지 권선구 확진자는 다른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영통구 광교호반마을 21단지 아파트 거주 70대(수원-229)가 가족인 용인 31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