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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국밥집 관련 2명 등 4명 확진…누적 429명

기사등록 : 2020-09-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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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환자가 429명으로 늘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 사이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426~42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7일 오전 새로운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북구 전통시장의 국밥집 철문이 닫혀있다. 2020.09.07 kh10890@newspim.com

북구 우산동에 거주하는 426번 확진자는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아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서구 유촌동에 거주하는 427번 확진자는 기존 청소용역 집단감염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양성판정이 나왔다.

광주 428번 확진자와 429번 확진자는 북구 말바우 시장 국밥집과 관련된 확진자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감염원 등을 조사 중이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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