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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하루 11명 확진…국밥집 2·성림침례교회 8·해외입국 1명

기사등록 : 2020-09-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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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7일 하루에만 1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환자는 440명으로 늘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 북구 전통시장 말바우시장 국밥집 관련 2명,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광주 430~439번으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주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9.07 kh10890@newspim.com

440번 환자는 세네갈에서 입국한 뒤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에 격리됐다가 확진으로 판명됐다.

시장 밥집 관련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였으며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는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광주 440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세네갈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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