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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전수조사·빅데이터 구축

기사등록 : 2020-09-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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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한국형 뉴딜사업(행정안전부), 대전형 뉴딜사업과 연계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사업으로 소상공인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대전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사업에는 시 49명, 자치구 및 공사·공단 69명 등 총 114명의 청년인턴이 투입된다. 소상공인 전수조사에는 총 60명이 조사원으로 활동한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이뤄진다.

[대전=뉴스핌] 이원빈 기자=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전수조사는 9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 전화조사와 현장실사를 병행한다.

소상공인 기본현황과 창업 및 사업 운영 시 주요 고려사항, 지역화폐 등 지원정책 관련 의견을 담는다.

수집된 자료는 창업지원,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 및 정책지원 자료로 활용된다.

구축된 빅데이터는 공공데이터로 가공해 일반에 공개한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소상공인 빅데이터가 구축되면, 시에서 보유한 공공 및 민간빅데이터와 융합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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