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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굿모닝병원서 의료진 1명 추가 확진…병원내 5명째 감염

기사등록 : 2020-09-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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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평택 굿모닝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병원 5명째 확진자다.

8일 평택시에 따르면 코로나19 111번째(비전동 20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평택시 선별진료소[사진=평택시청] lsg0025@newspim.com

111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평택 97번 확진자를 치료하던 의료진 중 한명으로 지난 1일 1명, 4일 3명이 이어 5명째로 늘어났다.

97번째 확진자는 서해로교회 74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111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지난 7일 검사 후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일 자가격리에  들어간 의료진 15명은 당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1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시는 자세한 사항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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