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아산에서 외국인 유아와 배방읍 거주 50대가 확진됐다.
아산시는 8일 추가 확진자 2명(아산 44·45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08.27 mironj19@newspim.com |
아산 44번 배방읍에 사는 50대로 대전 29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7일 접촉자 통보를 받고 검사를 받고 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대전 297번은 유니시스템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참석한 뒤 확진된 대전 29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대전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가 아산에서도 발생한 것이다.
아산 45번은 외국인 유아다. 지난 5일 해외입국 후 자가격리 중 7일 검사를 받고 8일 확진됐다.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는다.
아산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 후 동선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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