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홍성서 5명 추가 감염…기존 확진자 접촉

기사등록 : 2020-09-09 20:1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홍성=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홍성에서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성군은 5명의 추가 확진자(홍성 12~16번)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고 있다. 2020.09.01 yooksa@newspim.com

이들은 모두 이날 오전 확진된 60대(홍성 11번)의 친인척이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5명 중 유아가 2명이고 40대, 50대, 60대 각 1명씩이다.

홍성 11번 관련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파악된 홍성 11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2명인데 5명은 확진되고 4명은 재검사 중이며 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재검사 중인 4명의 결과에 따라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

군은 11~16번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 후 동선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rai@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