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확산 증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9일 서울 확진자만 42명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결정한 뒤 맞이하는 첫 주말인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거리가 한산하다. 2020.09.05 kilroy023@newspim.com |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42명이다. 누적 기준으로 4520명으로 집계됐다.
우선 지난달 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한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125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관련 확진자는 4명 추가돼 누적 19명으로 늘었다.
송파구 쿠팡 관련 확진자와 영등포구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도 각각 1명씩 늘어 총 2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 12명, 기타 17명, 해외접촉 및 타시도 접촉 관련 확진자가 각각 2명씩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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