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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밤새 교회·국밥집·감염경로 불분명 등 4명 추가 확진

기사등록 : 2020-09-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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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환자는 472명으로 늘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로 ·이들은 광주 469~472번으로 분류됐다.

북구 두암동에 거주하는 469번 환자는 성림침례교회 관련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7일 오전 새로운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북구 전통시장의 국밥집의 철문이 닫혀있다. 2020.09.07 kh10890@newspim.com

남구 주월동에 거주하는 광주 470번 확진자는 광주시 교육정보원 미화원으로 감염경로가 미궁인 광주 46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구 두암동 거주자인 471번 확진자는 광주 북구 전통시장 내 국밥집 관련 감염자인 452번과 접촉했다.

우산동에 거주하는 472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62번과 북구 전통시장 내 순대집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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