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11일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가 지역내 체육 꿈나무 선수 발굴·육성 등 체육진흥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체육발전 기부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범구 본부장과 정태봉 체육회장 [사진=세종시] 2020.09.11 goongeen@newspim.com |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세종시체육회관에서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과 이범구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달식 후 두 기관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체육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세종시체육회에 체육발전 기부금을 매년 2000만원씩 기탁해 왔다.
세종시는 이 기부금으로 지역내 체육 꿈나무 선수 발굴·육성 등에 사용해 왔으며, 지역 체육발전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이번에도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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