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9-14 11:25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국내 타임 커머스 기업인 '티몬'에서도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티몬 앱에서 '캐롯' 또는 '퍼마일' 검색후 '퍼마일자동차보험'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의 티몬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몬캐시는 보험에 가입한 날의 다음 달 말일에 지급되며 연간 30만원 이상 보험료 납입시 혜택이 유지된다. 차량이 2대 이상인 경우에도 각각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롯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은 매월 기본료에 탄 만큼만 후불로 내는 신개념 자동차 보험이다. 출범후 SK네트웍스의 스피드 메이트 1200 여개 및 협력정비업체 400여개와도 네트워킹을 구축함으로써 전국 단위의 보상 서비스 시스템을 강화했다. 디지털 기술의 편리함에 안정적인 보상 서비스까지 더해져 최근 2030 세대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자동차보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캐롯손보는 이번 티몬과의 제휴를 통해 타임 커머스 플랫폼 활용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 중 자동차 보험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디지털 편의성과 가격의 합리성을 어필하며 적극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이번 티몬과의 제휴를 통해 타임 커머스로도 채널을 확장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격 합리성과 디지털 편의성이 장착된 다양한 캐롯만의 디지털 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캐롯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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