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대전 동구, 추석 앞두고 공직기강 세운다…특별감찰 실시

기사등록 : 2020-09-14 17:3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동구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 분위기를 다잡고자 오는 29일까지 특별감찰활동에 나선다.

대전 동구청 전경 [사진=동구] 2020.09.14 rai@newspim.com

구는 감사실장을 총괄반장으로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본청, 직속 기관, 동행정복지센터, 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노출‧비노출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서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추석명절을 맞아 직무와 관련된 금품‧향응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항 등에 대해 집중 감찰한다.

황인호 구청장은 "감찰 중 지적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주의 및 현지 시정 조치하고 사회적 안전을 위협하는 방역지침 위반 행위 및 공직기강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계처분으로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