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9-15 09:49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15일 '뉴딜(New Deal)'투자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 성장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인 '삼성 뉴딜 코리아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삼성증권과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안타증권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그린', '디지털'두가지 키워드를 핵심 투자 포인트로 삼아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 성장이 기대되는 소수 기업을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이런 뉴딜 투자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삼성 뉴딜 코리아 펀드'의 두가지 핵심 투자 포인트 도 '그린'과 '디지털'이다.
먼저, 그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는 친환경 제품 관련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한다. 디지털 포트폴리오에는 온라인 트렌드에 맞는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이날부터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안타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A클래스 기준으로 선취판매수수료가 납입금액의 1%이내, 총보수 연1.20%며 C클래스는 연 1.54%다. 온라인 가입도 가능하다.
투자 유의사항으로 이 펀드는 정부가 추진하는 세제혜택이나 정부 정책자금이 투입되는 것은 아니며, 민간 운용사에서 출시하는 순수 공모 주식형 펀드로 모든 편입종목은 국내 증권시장에 상장된 종목으로 구성된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