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16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 관내 17개 고등학교 고3 학생 3053명과 3개 학원에서 졸업생 318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대입수학능력시험 보는 학생 [사진=뉴스핌DB] 2020.09.03 goongeen@newspim.com |
이번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해 출제하고,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국어, 수학(가형/나형),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탐),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실시된다.
모의평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시험종료 직후부터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채점 결과는 내달 14일 수험생들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최성식 세종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자신의 학업 능력을 진단하고 수시‧정시 지원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입전략을 세우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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