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택배노동자 근무환경의 구조적 개선을 위해 표준계약서 도입과 사회보험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가 21일부터 택배 분류작업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으나 정부와의 협의와 내부 논의끝에 업무에 임하기로 결정한 듯 하다. 감사하다"며 "택배 노동환경의 구조적 개선을 위해 정부와 국회, 택배업계가 함께 나서자"며 이같이 밝혔다.
anp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