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신한은행이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금남로 소재 광주지점에서 '신한은행 광주지점 개점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이번 기념식은 차성종 신한은행 호남본부 본부장과 광주지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점의 개점 100주년을 축하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향후 100년을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광주지점은 1920년 9월 20일 호남은행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10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호남지역 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로써 광교영업부, 수원금융센터, 대전역금융센터, 부산역지점, 안동지점, 천안지점, 경주금융센터을 비롯해 13개의 신한은행 지점이 개점 100년을 맞게됐다.

임철민 신한은행 광주지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100주년 기념식에 광주지점을 아끼고 거래해주신 고객분들을 초청하지 못해 가장 아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는 신한은행 광주지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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