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매진하는 대전, 충남 의료진을 위해 간식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9일 유성구보건소를 시작으로 11일 대덕구보건소, 16일 금산군보건소, 22일 태안군보건소에 각각 간식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 대덕구 의료진 간식 전달 [사진=한국타이어] |
이번에 전달된 간식은 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베이커리센터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빵과 쿠키 등으로 구성된 제과세트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 대전시 대덕구를 비롯한 충청지역 지방자치단체에 7000만원 등 취약계층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노동조합을 포함한 임직원 봉사단은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시장과 신탄진역 등 주변 다중이용시설 긴급 방역 봉사활동은 진행했다. 위축된 소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리점주들과 상생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예방 물품 및 대응 지원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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